루프스병의 증상과 원인, 치료 방법은 무엇일까?
1. 루푸스병이란?
전신성 홍반성 루푸스가 정확한 명칭이며 주로 여성과 젊은 나이에 발병할 수 있습니다. 외부로부터 신체를 방어하는 면역계의 이상 증상이 자신의 인체를 공격하는 자가면역질환으로 루푸스병은 만성으로 발생합니다. 주로 피부와 관절, 신경, 폐등의 전신에서 염증반응이 발생하며 시간이 지날수록 점차 증상이 악화됩니다.
2. 루푸스병의 증상
루푸스병은 피부와 근골격계, 신장, 뇌신경, 기타 장기의 침범되어 발병될 수 있습니다. 첫 번째로 가장 흔하게 피부에 증상이 나타나며 뺨 주위에 원판성 발진, 구강 내 궤양 등이 나타납니다. 뺨 주변의 피부가 약간 부풀어 오른 듯한 고정적인 홍반이 생기며 콧등에 대칭적인 나비모양의 발진이 수일 동안 지속됩니다. 대게 경계가 뚜렷하지 않으며 가려운 증상이 없는 것이 특징입니다. 뺨 주변에 생기는 원판성 발진은 경계가 분명한 홍반으로 피부 표면에 인성이 생깁니다. 이러한 증상은 호전과 악화가 오랜 시간 반복되며 수년 동안 반복될 시에는 염증이 소실되고 소실된 부분에 흉터가 생기면서 치유됩니다. 만약 두피에 이러한 증상들이 발병하면 탈모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점막 증상으로는 구강궤양이 가장 흔하지만 코, 항문, 생식기에도 증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구강의 궤양은 통증이 없지만 피부의 함몰이 발생할 수 있어 함몰로 인하여 통증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두 번째는 피부 증상 다음으로 많이 발생하는 관절통 증상입니다. 관절염의 부종, 관절운동장애, 열감들과 같은 증상은 일어나지 않고 관절통만 나타나며 조직 변화로 인하여 손가락이 심하게 구부러지거나 심하게 펴지는 운동성 장애 '자꾸 드앙 관절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3. 루푸스병의 원인
루푸스병의 발병의 원인은 정확하게 밝혀지지않았습니다. 자가면역질환인 루푸스병은 면역계의 이상으로 자신의 신체를 공격하는 현상입니다. 여러 가지 유전자의 호르몬 이상과 여러 환경적 요인 등의 복합적인 요인들이 함께 작용하여 발병한다고 알려져 있지만 구체적으로는 아직 확실하지 안다고 합니다. 자외선 노출, 흡연, 약물 등이 면역체계를 자극하여 루푸스병과 유사한 질환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4. 루푸스병의 진단 및 검사
미국의 류머티즘 학회에서 발표한 기준으로 뺨 발진, 원판상 발진, 구강궤양, 광과민성, 장막염, 관절염, 신질환, 혈액적 질환, 면역적 질환, 항핵항체 등의 11가지 증상 중에 4가지 이상의 증상이 발생하였을 때 루푸스병을 진단합니다. 루푸스병은 자가항체검사, 혈액검사, 간 기증의 검사, 신장기증의 검사 등의 여러 검사 등을 진행하며 자가항체검사에서는 자가면역기관의 항체들을 측정하고 질병의 경과를 파악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또한 혈액검사와 간 기증 검사, 신장기능 검사를 통하여 치료제의 부작용이나 다른 장기로 전이가 없는지 감시하는 역할을 합니다. 루푸스 환자의 혈액검사 중 적혈구 침강속도와 C 반응 단백의 수치가 높은 것이 특징입니다.
5. 루푸스병의 치료방법과 합병증
루푸스병을 완치하는 방법은 없지만 조기진단으로 급성악화가 되지 않도록 억제하여 장기 손상을 예방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장기 침범이 발생하지 않 경우 증상을 억제하는 치료를 목적으로 하며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제와 항 말라리아제를 주로 사용합니다. 이 약제를 사용하여 증상이 호전되지 않는 경우 저용량의 스테로이드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장기 손상이 발생한 루푸스 치료의 경우 전신적 스테로이드의 투여가 주된 치료입니다. 장기간의 전신적인 스테로이드는 여러 가지 부작용이 발생하기 때문에 고용량에서 저용량으로 약물을 조절하면서 치료하게 됩니다. 스테로이드와 함께 사이클로 포스파마이드와 아자치오프린의 세포독성 약물을 함께 사용합니다. 이러한 약물을 사용하여 치료한 경우 증상을 경감시키고 중요한 장기의 손상을 방지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혈액이 잘 응고되어 현정이 생겨 항인지질 항체 증후군과 관상동맥질환이 생겨 협심증이나 심근경색이 발생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또한 여성 환자의 경우 루푸스병이 심각하 않은 상태에서 임신을 할 수 있지만 적극적인 약물치료나 루푸스의 악화로 조기분만을 해야 하는 경우가 발생하며 증상이 심한 경우 태아가 사산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오랜 기간 스테로이드제를 사용하는 경우 골다공증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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