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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서철 오자 유기동물 급증 "열흘 지나면 안락사인데…" 많은 사람들이 애완동물을 가족으로 생각하지만, 무책임하게 버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특히, 점점 더 많은 애완동물들이 여름 시즌 동안 관광지에 버려지고 있습니다. 다른 지역으로 휴가를 다녀온 뒤 계곡과 펜션 등에 방치하는데, 평창에서는 지난 한 달 동안 버려진 동물보다 지난 열흘 동안 버려진 동물이 4배나 더 많습니다. 휴가철이 시작되자마자 각 지자체마다 유기동물 입양 관련 글이 쇄도하고 있습니다. 잃어버린 동물을 보호하는 기간은 불과 10일 잃어버린 동물을 보호하는 기간은 불과 10일입니다. 여기서 주인이나 입양처를 찾지 못한다면 평범한 삶은 죽어야 합니다. 만약 인기 있는 품종이나 어린아이가 아니라면, 다른 사람들은 그것을 찾을 수 없습니다. 동물을 유기하면 관련법상 소유..
여행자 면세한도 800달러로 상향 추진 추경호 "여행자 면세한도 800달러로 상향 추진"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여행세 감면 혜택을 현행 600달러에서 800달러로 올리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추 부총리는 어제(16일) 인도네시아 발리 누사두아 호텔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회의에 참석한 동행 기자 간담회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했습니다. 추 부총리는 "코로나 19로 고통받는 관광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2014년 이후 고정 여행자 소지품에 대한 비과세 한도를 늘리는 방안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인하대 추락 현장에 있던 '결정적 단서' 여대생 옷은 왜 다른 곳에? 15일 오전 인천 미추홀구 인하대에서 피를 흘리며 쓰러진 20대 여대생 사망사건 현장에서 발견된 의복입니다. 경찰은 옷을 수거한 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의뢰해 여대생 여부를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인하대 캠퍼스에서 20대 여대생이 숨진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강간 혐의로 긴급 체포된 20대 동급생을 상대로 증거인멸 시도가 있었는지에 대해 수사에 나섰습니다. 인천 미추홀경찰서는 이 대학 1학년인 20대 남성이 증거인멸을 시도했는지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전 인천 미추홀구 용현동 인하대 캠퍼스에서 같은 반 친구 B 씨를 음주·성폭행한 뒤 건물에서 떨어져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B 씨가 3층에서 추락해 숨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
달러 초강세에 신흥국 위기감 고조 일부 국가 부도 우려 신흥국에 드리워진 경제 먹구름이 점점 짙어지고 있습니다. 선진국을 비롯한 세계 각국이 고물가 속에서 주춤하는 스태그플레이션을 우려하는 가운데 일부 신흥국은 국가 부도를 걱정해야 합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장기화로 세계 경제의 주름살이 깊어졌고, 치솟는 물가를 잡기 위해 가속화된 미국의 통화 긴축은 신흥국 경제 위기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한국은 일부 신흥국들과 같은 위기는 아니더라도 추가적인 인플레이션 압력과 무역 적자 확대를 우려하고 있습니다. 금융과 외환시장이 민감해 경제에 큰 부담을 주고 있습니다. 미 통화 긴축 가속에 자본 유출↑…한국엔 "영향 제한적" 최근 몇 년 동안, 미국 달러는 신흥 경제와 금융 시장의 주요 불안 요소 중 하나로 부상했습니다. 국제금융센터에 따르면..
달러 환율 13년만에 최고점 원·달러 환율 10원 이상 널뛴 날, 작년 4일인데 올해 벌써 18일 15일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14원 급등했습니다. 환율 상승도 문제지만 하루 10원 이상 급등 또는 급락이 반복되면서 불안감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올해 들어 환율이 상승세(원화가치 하락)를 보이고 있지만 급등세는 금융시장에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올해 원·달러 환율이 10원 이상 변동하는 일수는 18일입니다. 지난해 10원 이상 오르거나 내리던 날이 나흘에 불과했던 것과 비교하면 올해 환율이 롤러코스터를 타는 날이 많습니다. 올해 들어 10원 이상 등락을 거듭한 18일 가운데는 급등 12개, 급락 6개가 있었습니다.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처음으로 달러당 1,300원에 육박하면서 불안감이 확산되면서 환율 변동폭이 커지고 있다는 게..
55m 상공서 멈춰선 경주 롤러코스터 공포의 1시간 지난 1월 경북 경주의 한 놀이공원 55m 상공에서 롤러코스터가 멈춰 승객 24명이 약 1시간 동안 공황상태에 빠졌습니다. 다행히도, 아무도 다치지 않았습니다. 지난 14일 오후 5시 10분쯤 경북 경주시 보문로의 한 놀이공원 55m 상공에서 롤러코스터가 멈춰 섰습니다. 경주시 등에 따르면 당시 롤러코스터에는 24명이 타고 있었으며, 놀이공원 안전요원이 구조한 지 50여분 만인 오후 6시 15분께 승객 전원이 안전하게 지상으로 내려왔습니다. 승객들은 도움을 기다리며 불안과 두려움으로 떨어야 했습니다. 사고 경위 조사, 놀이공원 운영 잠정 중단 경주에서는 지난 1월 16일 보문관광단지 내 놀이시설에서 밀려내려 온 7급 A씨가 가드레일과 충돌해 숨졌습니다. 당시 경주 신평동 보문관광단지 경 주..
선예, 26일 데뷔 첫 솔로 컴백 원더걸스 출신 선예, 26일 데뷔 첫 솔로 컴백 가수 선예가 오는 26일 첫 솔로 앨범을 발매합니다. 지난 12일 소속사 블록 베리 크리에이티브가 공식 SNS를 통해 선예의 첫 솔로 앨범 '진정' 트레일러 이미지를 공개했습니다. 공개된 이미지에는 파격적인 선예가 금발로 변신하는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세련된 스타일링과 시크한 눈빛이 돋보이는 독특한 모습이 시청자들을 매료시켰습니다. 특히 첫 솔로 앨범명 '진짜'를 비롯해 컴백에 앞서 지난 19일 리드싱글 '글라스 하트' 발매를 예고해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선예가 오는 26일 데뷔 후 첫 솔로 앨범을 발매합니다. 새 앨범 'Genuine'은 선예가 현재 상태에서 할 수 있는 이야기들을 최대한 진실하게 끌어내기 위해 노력한 앨범으로 선예 특유의 감성..
법인세·부동산세, 다시 되돌린다 정부, 21일 세법 개정안 발표 오는 21일에는 윤석열 정부의 첫 세법 개정안이 발표될 예정입니다. 법인세의 경우 지난 문재인 정부 때 22%에서 25%로 올랐고, 5년 만에 원상 복귀할 계획입니다. 부동산 세금도 개편될 것입니다. 1가구 1 주택자의 경우 종부세가 가격이 급등하기 전인 2020년 수준으로 환원됩니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1일 서울 용산 청와대에서 기획재정부 업무보고를 진행했습니다. 법인세 낮추고… 상속세 납부 유예 정부는 우선 법인세 최고세율을 현행 25%에서 3% p 낮추기로 했습니다. 법인세 최고세율은 지난 문재인 정부 때 22%에서 25%로 올랐는데, 5년 만에 원상 복귀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현재 4단계로 나눠져 있는 법인세 과세표준 구간이 3단계 이하로 줄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