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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는 블록체인이 어떻게 변화할까

미래에는 블록체인이 어떻게 변화할 것이며 우리의 사회에 어떤 변화를 일으킬 것인지를 예측을 해보려 합니다.지금 중국에서도 그런 일들이 진행이 되고 있는데 미래에는 아마도 블록체인이 사회의 인프라의 역할을 할 것이다,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어떤 트러스트 인프라가 된다는 것이죠. 그래서 이미 중국에서는 완샹 그룹이라는 회사가 있는데요, 자동차 회사예요. 이 완샹 그룹이 엄청나게 큰 블록체인 연구 센터를 만들었어요.

 

그래서 완샹 그룹의 블록체인 연구 센터가 지금 중국에서 진행되고 있는 스마트 시티의 블록체인을 인프라로 설치하는데 참여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듣기로는 완샹 그룹이 한 33조의 예산을 들여서 블록체인 연구센터를 중심으로 해서 중국 전역의 스마트 시티의 블록체인 인프라를 설치하는 일들을 진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앞으로 미래에는 블록체인이 어떤 특정한 도메인에 따른 전세계를 엮는 글로벌한 블록체인들이 만들어질 것이라고 예측을 합니다. 전세계의 해상 운송이라든지 이런 정보들을 관리해주는 블록체인, 혹은 음식물, 유통, 이런 모든 정보들을 신뢰를 가지고 관리해 줄 수 있는 블록체인이라든지 어떤 의료 정보의 블록체인, 이런 도메인별의 글로벌한 엄청나게 큰 블록체인들이 만들어지지 않을까 생각을 하고요.

 

블록체인이 우리 사회의 인프라가 됨으로써 우리가 소위 이야기하는 공유경제 사회가 가능해지라라 생각합니다. 공유경제 사회라는 게 뭐에요? 내가 가지고 있는 것을 서로 직접적으로 공유하고 서로 쓸 수 있고 이런 사회잖아요. 에어비앤비를 대체할 수 있는 슬락잇같은 서비스를 말씀드렸는데 이제는 내가 집이 빈다든지 아니면 자동차를 내가 안 써도 된다든지. 그럼 누가 쓰고 싶다면 지금은 서로 거래하고 쓰게 하기 위한 중간의 어떤 매체를 서비스 해주는 기업들이 필요해요. 또는 기관들이 필요한데 이제는 블록체인을 통해서 서로 직거래들이 가능하게 된다. 이렇게 말씀드릴 수 있어요.

 

서로간의 자기가 가지고 있는 재화나 서비스 이런 것들을 직접 서로 나누고 쓸 수 있으니까 말이죠. 우리가 소위 이야기 하는 공유 경제 사회가 빨리 오는데 블록체인이 큰 역할을 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합니다. 이런 조짐이 벌써 나타나는 것이 이미 미국에 이런 서비스를 하는 회사들이 있어요.

 

미국의 아케이드라는 회사는 내가 자동차가 있는데 지금 이런 것을 중간 역할을 해 주는 것이 우버라는 회사가 있잖아요. 이 우버라는 회사는 자동차를 한 대도 가지고 있지 않으면서 트렌스퍼테이션을 제공해 줄 수 있는 사람과 이것이 필요한 사람을 연결해 주고 있잖아요? 그런데 미래에는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해서 트랜스퍼테이션을 가지고 있는 사람과 필요한 사람이 직접 서로 연결해서 서로 공유할 수 있는 그런 일들이 가능하게 된다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또 하나 지금 에너지 이야기도 많이 하고 있는데 내가 집에서 에너지를 축적해서 에너지를 주고 사고 팔 때도 다른 기관을 통해서하는 것이 아니라 에너지도 블록체인을 통해서 직접 사고 팔 수 있는 그런 일들이 미래에는 가능하게 되리라 예측합니다. 또 하나 미래 예측 중 하나는 기계와 기계간의 트러스트, 이런 문제도 블록체인이 해결할 수 있을 거라는 예측을 합니다. 자동차와 자동차 간의 트러스트의 문제라든지 말이죠. 또 IoT 시대의 로봇과 사람간의 트러스트라든지. 다양한 기기, 사람 간에도 블록체인이 신뢰를 형성하고 기기들끼리도 서로 페이먼트를 하고 하는 이런 일들의 기반에 블록체인이 쓰일 수 있을 것이다. 이런 예측을 합니다.

 

우리나라. 자랑스런 대한민국인데 여러분 아시다시피 오십 몇 년 전만해도 말이죠, 굉장히 어려웠던 대한민국 아니었습니까? 그래서 전쟁이 끝난 후에 맥아더 장군은 대한민국이 반 세기 안에 재건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이렇게 이야기할 정도로 희망이 없던 그런 나라였었어요.

그런데 여러분 우리 다 아시다시피 엄청난 기적을 이룬 것이죠. 정말 자랑스런 대한민국을 이룬 것 같아요. 그런데 요즘 조금 걱정인 이야기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제 미라클은 끝났다. 뭐 이런 이야기도 하고 말이죠. 여러분 아시다시피 우리가 잘 해왔던 많은 산업들이 이제 다른 나라들이 추격하고 앞서가기도 하고, 이런 현상들이 발생하고 있어요.

 

이런 가운데 우리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우리가 이러한 위기들 어떻게 타개해야 될까. 많은 사람들이 고민하고 이야기하고 있는데. 저는 한 가지, 이것이 전체 모든 문제의 해결책은 아니지만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한민국이 포지셔닝 할 수 있는 한 가지의 방법은 이런 많은 변화들, 새로운 기술들이 아까 4차 산업혁명이란 것이 혁신적인 기술들이 업의 본질을 막 바꾼다고 하지 않았어요?

 

그러니까 이런 혁신적인 모습들을 우리가 먼저 해보자는 것이죠. 그래서 우리가 대한민국에 가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새로운 모습들, 다시 말해서 2년 앞선 대한민국을 볼 수 있다. 이런 나라를 만들어야 하지 않겠나, 이렇게 생각합니다. 그래서 우리가 2년 앞선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되느냐?

 

앞선 IoT 기술도 도입을 해야 되고 무인자동차도 우리가 먼저 써 보고, 지금 말씀드린 블록체인도 우리 기업, 우리 공공기관들이 먼저 사용해서 새로운 서비스, 새로운 일들을 우리가 만들어야 되지 않나, 그럼으로써 우리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리더 국가가 돼야 되지 않겠나, 이런 생각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