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7/04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은평구 '러브 버그' 대거 출몰 주민 불편 호소 은평구에 '사랑 벌레'로 불리는 모피 파리가 나타나면서 주민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지난 3일 건물 입구인 은평구 인근과 건물 내부에서 벌레가 대규모로 발생했습니다. 어떤 벌레들은 심지어 집 안에 나타났습니다. 또, 떠돌이 주민들의 몸에 부착해 옷을 벗긴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러브 버그"의 공식 명칭은 "플리시아 니 악티 카"인데, 한국에서는 모피 파리라고 불립니다. 심지어 움직이거나 짝짓기를 할 때도, 수컷과 암컷이 짝을 지어 날기 때문에, 그것은 "사랑의 벌레"라고 불립니다. 사랑벌레로 인한 피해를 호소하는 주민과 인터뷰가 진행됐습니다. 아이들과 자전거를 끌고 가던 A(48)씨는 "벌레가 길고 큰 것도 문제지만 두 마리가 함께 날아와 놀라는 경우가 있다"며 "화면과 출입구에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