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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홈 키, 인공지능 스피커 기술

기본적으로 스피커는 원래 목적은 개인이 원하는 부분을 그 요청을 처리해 줄 개인 비서 이게 맞는 목적인데 유감스럽게도 말귀 못 알아 듣잖아요. 근데 왜 왜 하죠? 생각해 보세요. google, 마이크로소프트 마이크로소프트는 아직 없죠. 아마존 이런 애들이 하고 있어요. 근데 '저렇게 후진, 말도 안 되는 기계를 왜 만들지?' 할 텐데 사실은 이게 결국은 우리 사전 선점이라는 표현을 많이 쓰잖아요.


앞으로 벌어질 시장에서의 역할인 제가 포탈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뭐냐? 이제부터 사람들은 인터넷을 키보드로 뒤져서 뭔가를 한다가 아니라 대부분 '야 저거 좀 찾아 줘' 말로 할 텐데 그때 그거를 받아들이는 관문의 역할이 얘가 될 것이라 믿는 거예요. 그들이 미래의 사용자가 뭔가 인터넷이나 사이버 세계로 들어갈 때 거치게 될 교두부로서 인공지능 스피커를 본 거예요. 그래서 다들 그걸 하려고 하는데 아직은 기술은 후졌어. 근데 나만 후졌나? 다 후졌거든요. 좋다고 해 봤자 도토리 키재기에요. 네 거 좀 후졌어? 그러면 쟤 것도 비슷해 라고 얘기하는 정도로 면피가 되는 거에요. 지금은. 근데 조금씩 조금씩 용처를 찾으러 가고 있어요. 얘는 AI 스피커는요. 얘 혼자 돌아가는 게 아닙니다. 집에 있는 시스템 전체를 엮어서 같이 돌아갈 수 있는 시스템입니다. 하나가 아닙니다, 홈 네트워크 시스템에 중요한 의사소통, 음성 의사소통의 도구에요. 그리고 항상 걔를 통해서 사용자들이 하기 때문에 포탈로서 역할을 한다는 얘기인 거고요. 그러다 보니까 이제 이 필요성이 조금씩 조금씩 사용자가 적응하기 시작했어요. 지금까지는 음악 틀고 TV채널 보는 정도의 수준에서 있었지만 진짜로 쓰는 것들이 이제 아마존 쪽 같으면 일부 개발을 시작했고요. 그 다음에 구글같은 경우는 정말로 사람 목소리 비슷한 것처럼 해 가지고 예약하는 시스 했잖아요. 데모로 보여 줬잖아요.


너무 사람하고 비슷해서 요새는 '나 OK Google 이야'라고 선언 해놓고 한대요. 워낙 속아 가지고 너무 정확하게 흉내를 내는 바람에 근데 어쨌든 그런 수준이 나오면서 조금씩 조금씩 역할을 시작했고 그 역할을 결국 홈네트워크(1053) 란 시스템으로 하면 집이라는 전체 공간에 서비스의 중요한 부분을 장악하게 될 거로 보고 특히나 홈이란 시장은 이 IT하는 사람들한테선 ‘마지막 남은 잭팟’이란 표현을 씁니다. 서비스가 존재에서 가장 크게 터지면 '나 대부자 대박 날 수 있어' 라고 얘기하는 게 지금까진 게임이었어요. 이제는 홈이라는 공간 쪽으로 옮겨 가고 있는 그 마지막 남은 잭팍이라고 보기 때문에 AI 스피커에 대한 가치를 그렇게 표현하는 겁니다. 그래서 단순히 스피커 이거 별거 아닌 거, 이렇게 보지 마시고 저 많은 사람들이 포탈로 서 교두보로 재를 어떻게 표지션 할까를 계속 전략적인 거를 집어넣기 때문에 저기에 서비스가 어떻게 되고 어떻게 변하는지 여러분들이 보신다면 여러분들의 영역에서도 참고할 거리가 있어요. 뭐 이쪽 같은 경우 근데 이제 제일 우리나라가 잘못한 게 좀 있어요.


우리가 특히 통신사가, 뭘 잘못했냐면 우리가 저는 네이버 있었을 때도 서비스를 만들 때 예를 들어서 블로그 서비스를 만든다 그랬을 때 다 발표하고 한 두 개는 숨겨요. 안 가르쳐 줘요. 그런데 어느 사람인가를 그걸 또 찾아요. 찾는 사람은 절대로 그 서비스 안 떠납니다. 이거를 여기서 '세렌디피티' 라고 우연한 발견 뭐 이런 것쯤 되는데 서비스 기획할 때 굉장히 중요한 요소 중 하나가 중요한 기능은 다 가르쳐 줘요. '야 우리 이런 거 있는데 차별되고 좋습니다' 하고 몇 개쯤 숨겨 놨는데 사용자가 쓰면서 그걸 찾는 순간 이 사람은 영원한 나의 고객이 돼 버려요.


그걸 기획이라는 요소를 얘기할 때 '세렌디피티' 라고 얘기했거든요. 그런 요소를 적절히 썼었어야 해요. 근데 그게 아니라 이것저것 다 되고 버스 오는 시간도 알려 줘요. 모두 다 했는데 해 보니까 되는 건 별로 없어. 오히려 그런 이거는 여러분들이 새로운 걸 만들 때도 무조건 내 자랑만 다 하는 게 아니라 사용자가 만족을 느끼는데 집중하시고 나머지 부분을 부족한 부분에 대한 것은 적절히 기대 안 주는 게 맞는 거예요.


그걸 기대하게 만드는 건 우리나라 통신업체의 실패예요. 게다가 지금 AI 스피커에 들어있는 서비스는 다 그 서비스, 스피커 만드는 회사가 만든 거예요. 제3의 생태계라고 말하죠. 외부에 있는 개발자들이 만들어서 거기다 서비스를 주면 이제 우리 앱 스토어처럼 엄청나게 시장이 커져야 되는데 유감스럽게도 우리 국내에서 만든 것은 그런 게 거의 없어요. 이유는 음성 서비스가 아까처럼 표현이 어렵다 보니깐 돈이 안 돼요. 서비스 개발자들이 거기 만들어 놔봤자 돈이 안 되니까 다들 스피커 만든 회사가 스피커 생색내기 위해서 그냥 서비스 제휴해서 집어넣고 이런 건 많지만 알아서 개발 짜 놓은 게 거의 없어요. 아마존도 그걸 알았어요.


그래서 아마존은 어떻게 썼냐? 펀드를 만들어 가지고 많은 알렉사에서 그 음성 서비스를 많이 쓰게 만든 사업자한테 알렉스 펀드에서 돈을 줬어요. 음성 광고를 한 겁니다. 광고비를 아마존이 준 거예요. 왜냐? 아마존은 이거 많이 쓰면 자기 물건이 이미 팔리고 있었거든요. 그래서 뭐 이렇게 아까 말한 대로 홈이란 시장을 이제 마지막 남은 잭팟으로서 모두가 쳐다보고 있고 이 시장에 대해서 가장 공을 들이는 건 통신사가 맞습니다. 헌데 제가 보기에는 제일 먼저 그거 먹어 갈 회사들은 통신사보다는 오히려 지금 테크 자이언트, 기술적으로 집중되어 있는 서비스하던 쪽이 훨씬 더 강한, 왜냐? 사용자의 마음을 잘 읽거든요. 그런 형태의 경쟁들이 지금 일어나는 거고 아마도 AI 스피커도 결국은 통신이 하는 것과 지금 서비스가 하는 것은 굳이 비교하자면 통신보다는 서비스가 훨씬 더 싸움을 잘 할 것이고 미래도 살아남기 않을까 하는 예상해 봅니다. 여기까지 제가 말씀을 다 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