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7/06 (1) 썸네일형 리스트형 가양역 실종 여성 태블릿PC 유서 발견 가양대교 위에서 마지막 목격돼, 극단 선택 염두 한강 수색 경찰이 서울 강서구에서 발생한 20대 직장인 실종 사건과 관련해 극단적인 선택을 염두에 두고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서울 강서경찰서는 실종자 김 모(24)씨가 소유한 태블릿 PC에서 극단적인 선택을 암시하는 한글 문서를 발견했다고 6일 밝혔다. 문건에는 "유서, 아무도 내 죽음을 슬퍼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라고 적혀 있었다고 합니다. 경찰에 따르면 김 씨는 실종 당일인 지난달 27일 오후 10시 22분께 택시를 타고 가양역 인근에서 내렸습니다. 9분 뒤인 오후 10시 31분 가양대교 남단을 걷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20여 분 뒤인 오후 10시 56분쯤 버스 블랙박스를 통해 가양대교 남단에 서 있는 김 씨의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