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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건강

임신 2개월 증상

임신 2개월 증상 한번에 보기 (Q&A 모음)
맘_리서치/임신

임신 2개월 증상 한번에 보기 (Q&A 모음)

by 미니리서치 2022. 7. 22.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강남 차병원 임신 어플 280day / 모아베베 / 세이베베 중앙일보 베이비뉴스 + 개인경험/지인사례

돌아기를 키우고 있는 임신 경력자(?)이자 INFJ육아맘의 임신 리서치 기록입니다.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면서:)


앞서 임신극초기 증상을 살펴보았는데요. 사실상 극초기는 거의 증상이 없는 만큼 임신 2개월이 임신을 실감하는 순간이죠. 먼저 이글을 찾아보고 있는 임산부들께 축하인사를 소소하게 남겨봅니다. 

 

임신 2개월은 여러가지 임신증상이 시작되는 시기입니다. 그리고 가족, 친구, 지인들께 임신을 알리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임신 4~7주 증상과 자주 묻는 질문들에 대해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본 내용은 주로 전문의들 자료를 출처로 제가 직접 리서치한 내용이며 개개인의 건강상태에 따라 임신의 증상, 기간별 건강상태는 모두 다를 수 있습니다)


임신 2개월 태아는 어떤 모습일까요?

태아의 키는 약 2cm에서 4cm입니다. 몸무게는 약 1g입니다. 

2개월 태아는 이미 유전자가 결정된 상태입니다. 알려주지 않을 뿐 성별도 이미 정해져 있어요. 또한 엄마 아빠의 유전자 에 따라 어떤 피부색인지, 머리카락인지 이미 정해져있습니다. 

 

초음파 검진 시 우리아기가 꼬물꼬물하는 영상을 볼 수 있는데요. 가장 귀여운 시기이기도 합니다. 지금도 이 시기 초음파 영상을 보면 이렇게 큰 아기로 자랐다는 것이 믿기지가 않아요. 

 

아기의 뇌는 지금부터 생기기 시작합니다. 신장, 심장 등 주요장기도 발달해요. 손가락 발가락도 생기고 눈도 생긴다는 사실 태아의 성장은 진짜 빠릅니다. 

 

출처: Naver 지식백과

 

임신 2개월 엄마에게는 어떤 변화가 있을까요?

  • 입덧
  • 가슴통증
  • 잦은 빕뇨감
  • 피로감,졸음, 초조함, 불안감
  • 높은 기초체온
  • 착상혈, 자궁경부 미란

자궁이 조금씩 커지기 시작하면서 빈뇨감을 느껴요. 초기에 화장실을 더 잦게 찾게되는데 중기가 되면 골반위로 자궁이 올라가기 때문이에요. 수분을 충분히 섭취해주세요.  임신 2개월 자궁은 레몬 크기 입니다. 

 

빠를 경우 6주 전후로 입덧이 시작합니다. 입덧의 양상은 다양합니다. 침만 삼켜도 구토감이 올라오는 토덧, 먹어야 구토감이 내려앉는 먹덧, 아무것도 먹지 못하는 심한 입덧도 있어요. 입덧이 심각할 경우에는 영양공급이 제대로 되지 않아 산모아 태아 모두 위험할 수 있으니 병원을 꼭 내원해주세요. 의사와 상담 후 입덧약 디클렉틴을 복용하는 것도 추천합니다.

 

아직 겉으로 티가 나지는 않지만 압박감을 주는 옷보다는 편한 옷을 입으세요. 기초체온이 올라갑니다.

 

또한 임신 초기에는 출혈이 있는 경우가 흔한데요. 자궁경부미란이나 착상혈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다만 복통이 동반되거나 출혈양이 많을 경우, 평소와 다를 경우는 반드시 병원을 내원에주세요. 임신초기는 유산율이 가장 높은 시기입니다.

 

임신 2개월 병원검진에서는 어떤 검사를 할까요?

임신 극초기와 달리초음파로 아기의 성장과정을 볼 수 있는 시기입니다. 작고 조그마한 모습에 반하고, 심장소리에 뭉클하기도 해요. 

  • 임신 4주전후: 아기집 확인
  • 임신 5주 전후: 난황확인
  • 임신 6주 전후: 심장박동 확인

다만 임신 시기, 임신방법(시험관, 자연임신, 인공수정)에 따라 조금씩 달라질 수 있습니다. 

 

아기의 심장박동은 빠르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1분에 약 90회에서 150회 정도로 두근거리는데요. 커가면서 조금씩 속도를 늦춥니다.

 

임신 2개월에 하는 대표적인검사는 소변검사입니다. HCG 호르몬을 통해 임신을 확인해요. 또한 피검사 수치를 통해 아기가 잘 성장하고 있는지 확인합니다. 피검사를 통해 HCG 호르몬 뿐만 아니라 산모의 건강상태를 점검합니다. 

 

아기의 심장박동소리를 확인하고나면 병원에서 임신확인서를 받을 수 있습니다. 임신확인서는 '임신을 했다는 증빙 서류'입니다. 보건소에서 임산부 혜택(엽산, 철분제 수령)을 받거나 국민행복카드를 신청할 때 제출합니다. 

 


임신 2개월에는 초음파를 볼 때 마다 두근거렸던 기억이 납니다. 아기가 잘 자라고 있는지 걱정도 되고 작은 아기의 모습이 궁금하기도 했어요. 또한 미세한 출혈이 있어 불안하고 걱정을 많이 했었어요. 이제막 임산부의 첫발을 내딛은 만큼 좋은 마음만 가득하길 바라면서 모든 임산부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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