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소 암지원!! 암지원 신청!!
제가 편도가 약한 편인데 간혹 무리를 하면 목이 아파서 컨디션이 엉망이 됩니다. 보통 감기로 착각해서 감기약만 줄창 먹기도 하는데.. 이젠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예전같지가 않네요. 한번 아프기 시작하면 회복하는데 너무 오래 걸리는거 같아요.
요즘 가계부 쓰시는 분 계신가요~? 어플등이 잘 되어 있어서 편리하기는 하지만 저는 제 입맛에 맞게 엑셀로 표를 만들어서 정리를 하게 되네요.
확실히 가계부를 쓰니 지출내역을 일목요연하게 볼 수 있어서 쓸데없는 소비를 찾을 수가 있습니다. 이렇게 한푼 두푼 아끼면 내집 마련 할 수 있을런진 모르겠지만 어제보단 조금은 나은 내일을 살 수 있지 않을까…생각해 보네요.ㅋ
이번에는 보건소 암지원 관련하여 포스팅 해볼까합니다. 암환자로 진단받은 경우에는 보건소 담당자와 상담을 진행하시고, 의료비 지원이 가능한지 확인하시고 지원신청하시면 됩니다.
또 만 12세 여성 청소년들은 12월 31일까지 '사람유두종 바이러스'인 HPV 감염증 무료 예방접종을 마쳐야 하는데요. HPV는 생식기 감염을 일으키는 바이러스로 자궁경부암 별병의 주요 원인 중 하나입니다.
만 13세까지는 2회 접종으로 효과가 충분하지만 올해 지원 시기를 놓치면 면역 반응을 얻기 위해 필요한 접종횟수가 늘어나고 접종 비용도 본인이 전액 부담해야 합니다. 2차 무료 접종은 1차로부터 24개월 전까지 지원됩니다. 접종은 6개월 단위로 맞아야 합니다.
자궁경부암 백신은 가까운 보건소 및 병원에서 접종 가능합니다. 가능한 병원은 예방접종도우미 사이트와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가능합니다.
국가 암검진을 받아야 하는 대상은 홀수년도 출생자로 위암과 유방암은 만 40세 이상, 자궁경부암 만 20세 이상, 간암 만 40세 이상, 대장암 만 50세이상입니다. 이 나이에 해당하는 분들은 꼭 국가 암검진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지난 8월부터 폐암 검진도 추가되어 만 54세부터 74세까지 30년 이상 흡연경력이 있는 분들을 대상으로 폐암도 실시하고 있습니다.
건강보험 가입자 중 보험료 50% 이하인 경우에는 무료 검진이 가능하며 국가 암진단을 통해 암을 진단받은 경우 치료비를 3년간 지원해줍니다.
영화 <안도 타다오>는 다큐멘터리에 가까운 영화로 일본 건축가 '안도 타다오'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입니다.
영화 초반 부 그가 했던 말들이 있습니다.
"1분의 숨을 고르는 것"
"한 단계 더 위로 가려는 마음"
"상상력"
"무엇을 꿈꾸는가"
그가 뱉은 한마디 한마디가 가슴에 참 와닿았었는데요. 영화를 보고 나서 나이 지긋한 할아버지 건축가도 저리 뜨거운 열정을 가슴에 끌어안고 살아가는데 젊은 나는 무엇을 하고 있나 싶었습니다.
여러분들은 어떠신가요?
'나는 꿈을 꾸고 있는가? 열정을 지피고 사는 것, 나라고 못 할 게 뭐가 있겠어!'
내가 나를 믿어주는 것만큼, 나를 믿어주는 사람이 곁에 있는 것만큼 든든한 것도 없지 않을까요?
하루하루 삶이 힘들더라도 스스로에게 시간을 주기로 하는 마음을 가져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우리는 소중하니까요^^ 이번 포스팅은 다른 때보다 보다 유익한 정보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가벼운 이런 글 하나하나가 여러분들에게 엔도르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이것으로 마무리하고자 합니다. 그럼 다음 포스팅 때 찾아뵙겠습니다.습니다.
우리는 소중하니까요^^ "웃음은 거리를 둘 수 있게 해준다. 웃으면 문제를 한 발짝 떨어져 바라볼 수 있고, 해결한 다음,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
-밥 뉴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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