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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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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차로 변화될 미래 바퀴 달린 공간 만약 우리 생전에 정말 운전자가 필요 없는 자율주행차 세상이 펼쳐진다면 우리 삶은 어떻게 변할까요? 오늘은 자율주행차를 통해 변화될 미래의 모습을 포스팅해볼까 합니다. 여러분은 자동차를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오랜 시간 우리는 자동차를 이동수단, 탈거리 정도로만 생각해왔는데요, 만약 완전한 자율주행차, 즉 무인차가 현실화된다면 우리는 더 이상 운전대를 잡고 안전에 신경 쓰면서 운전에 몰두할 필요가 없을 겁니다. 대신 그 안에서 무엇을 할지 고민하게 되겠죠. 최근 자동차를 더 이상 이동수단으로만 보지 않는, 즉 ‘바퀴 달린 공간’이라 해석하는 기업들이 등장하기 시작했습니다. 모빌리티에 새로운 비전을 품은 이케아 스웨덴 가구업체 이케아가 대표적인데요, 이케아는 자율주행차를 단순한 운송수단 ..
은평구 '러브 버그' 대거 출몰 주민 불편 호소 은평구에 '사랑 벌레'로 불리는 모피 파리가 나타나면서 주민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지난 3일 건물 입구인 은평구 인근과 건물 내부에서 벌레가 대규모로 발생했습니다. 어떤 벌레들은 심지어 집 안에 나타났습니다. 또, 떠돌이 주민들의 몸에 부착해 옷을 벗긴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러브 버그"의 공식 명칭은 "플리시아 니 악티 카"인데, 한국에서는 모피 파리라고 불립니다. 심지어 움직이거나 짝짓기를 할 때도, 수컷과 암컷이 짝을 지어 날기 때문에, 그것은 "사랑의 벌레"라고 불립니다. 사랑벌레로 인한 피해를 호소하는 주민과 인터뷰가 진행됐습니다. 아이들과 자전거를 끌고 가던 A(48)씨는 "벌레가 길고 큰 것도 문제지만 두 마리가 함께 날아와 놀라는 경우가 있다"며 "화면과 출입구에 ..
"행안부 경찰국 결사 반대" 일선 경찰, 릴레이 삭발투쟁 '윤석열 대통령에게'라는 제목의 호소문을 낭독할 계획 일선 경찰이 릴레이 면도 투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행정안전부가 경찰을 직접 지휘·감독하기 위해 이른바 '경찰국' 설치를 추진한 데 대한 반발이 거세다. 3일 경찰에 따르면 다음 날 오전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앞에서 민관기 청주시 흥덕경찰서 직장협의회장 등 경찰관 4명이 삭발식을 합니다. 이튿날인 5일에는 인천 삼산경찰서 소속 경찰관 3명이 정부 세종청사 행정안전과 앞에서 삭발식을 하고, 전국 경찰관 3명이 연일 투쟁을 이어갑니다. 삭발식에 앞서 민 회장 등은 '윤석열 대통령에게'라는 제목의 호소문을 낭독할 계획입니다. 협회는 이미 한 달 전부터 경찰청과 정부 세종청사 앞에서 집회를 신고했습니다. 민간 의회 의장은 삭발 외에도 열흘간 휴가를 내고 단식농..
뚝섬한강공원 주차장서 화재로 차량 3대 전소 지난 2일 오후 4시 33분쯤 서울 광진구 자양동 뚝섬 한강공원 제2주차장에서 불이 나 차량 11대가 파손됐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습니다. 광진소방서에 따르면 주차장에 주차된 SUV(스포츠 유틸리티 차량)에서 시작된 불이 인근 차량으로 옮겨 붙어 총 3대가 탔습니다. 반분리형 차량과 일부 차량이 각각 4대씩 있습니다. 소방당국은 인력 44명과 차량 12대를 동원해 진화에 나섰습니다. 큰 불은 오후 4시 53분에 꺼졌고 5시 4분에 완전히 꺼졌습니다. 광진소방서는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라고 밝혔습니다.
누리호 사출 두 번째 큐브위성, 지상국에 신호 보내와 오늘(2일) 새벽 3시 42분쯤 지상국에 위성 상태와 배터리 정보를 담은 신호 전송 누리호 성능검증위성과 분리된 두 번째 카이스트의 큐브 위성이 지상국에 신호를 보냈습니다. 카이스트 연구팀은 큐브 위성과 렌 데브가 어제(1일) 오후 4시 반쯤 성공적으로 발사됐다며, 오늘(2일) 새벽 3시 42분쯤 지상국에 위성 상태와 배터리 정보를 담은 신호를 보냈다고 밝혔습니다. 연구팀은 신호 분석 결과 위성이 정상적으로 작동하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오늘 오후 3시 35분과 5시 13분경 큐브 위성에 자세변경 명령을 보내는 등 양방향 교신을 시도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랑데부는 한쪽 면 10㎝, 무게 3.2㎏의 정육면체 크기로 지구 상공 700㎞에서 초분광 카메라를 이용해 6개월 동안 지구를 관찰할 목적으로 개발됐습..
폭우 뒤 태풍…4호 '에어리' 북상 폭우 뒤 태풍…4호 '에어리' 북상, 4일 오전 제주 영향권 동남아시아에서 우리나라를 향해 북상하던 열대저압부가 1일 오전 제4호 태풍 '에어'로 격상됐습니다. 4일 오전 제주 먼바다가 아이리 영향권에 든 뒤 5일 오전까지 남부지방, 특히 전라도와 경남, 부산이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받겠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에어리는 그날 오전 9시에 태풍의 이름을 따서 지어졌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최대풍속 17m 이상으로 발달한 열대저압부를 태풍이라고 합니다. 에어리는 미국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폭풍'을 의미 그것은 일본 오키나와 남동쪽 약 760km 지점에서 북동쪽으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이동 속도는 시속 13킬로미터입니다. 중심기압은 1002h, 최대풍속은 초속 18m, 시속 65km입니다. 서일본 먼바다를 지나..
유로존 물가 상승률 8.6% 유로존 물가 상승률 8.6%…8개월째 역대 최고치 유로존의 소비자 물가는 지난달 또 다른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우크라이나 전쟁이 장기화되면서 에너지 가격이 급등한 여파입니다. 유럽연합(EU) 통계기구인 유로스타트는 지난 6월 유로존 소비자물가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8.6% 올랐다고 1일 발표했습니다. 이는 1997년 통계가 시작된 이래 가장 높은 수치입니다. 블룸버그의 추정치(8.5%)도 더 높았습니다. 유로존의 물가상승률은 지난 11월 4.9%를 기록한 이후 매달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지난 달 물가상승률은 8.1퍼센트였습니다. 유럽의 에너지 가격은 1년 만에 41.9% 급등하며 전월의 39.1%보다 가파르게 상승했습니다. 러시아에 대한 제재의 영향은 큽니다. 최근 유럽이 러시아의 자..
종로 르메이에르 흔들림 "옥상 냉각탑 내 날개 떨어져 지면서 발생한 진동 탓" 서울시는 서울 종로구 르 마이어 종로타운 건물 흔들림이 옥상 냉각탑 중 하나가 떨어지면서 발생한 것으로 잠정 결론 내렸습니다. 1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25분쯤 르 마이어 종로타운 건물이 흔들렸습니다. 오전 10시 39분쯤 대피 안내방송이 나와 안에 있던 70여 명이 모두 대피했습니다. 사상자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흔들림 신고를 한 직후 서울시와 종로구청 관계자들이 현장에 출동했고, 현재 구조기사 3명이 사고 원인을 확인했습니다. 서울시 관계자는 "옥상 냉각탑 13개 중 2호기에서 날개가 부러지면서 생긴 진동으로 보인다"며 "철골 등 구조적인 문제는 아닌 것으로 잠정 파악했다"라고 밝혔습니다. 종로구청, 이달 중 정밀 안전점검 냉각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