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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건강

산업질병, 공해병이란

공해병, 산업질병의 위험성
알레르기_환경질환

공해병, 산업질병의 위험성

by 빠른코코넛 2022. 7. 18.

 

제목 : 공해병, 산업질병의 위험성 (현장 종사자들을 위한)


공해병이란 산업 발달의 폐해로 인한 대기오염 및 화학 물질, 폐기물 등으로 인체에

해로운 외부 물질이 체내로 들어오면서 발생하는 질병을 통칭하여 얘기합니다.
피부 및 외부 기관 및 호흡기, 내장기와 이르러 각종 질병 등이 발생하는데 발암물질 및 중금속의 중독, 천식 등의 호흡기 질환 등 다양합니다.

현재는 여러 가지 사업장에 사용 및 배출되는 물질과 가정에서 사용하는 건축재 등에 대한 환경규제가 강화되었지만 여전히 많은 곳에서 관리 소홀과 인지 부족으로 인한 위험이 잠재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공해병은 1957년부터 현재까지 발생되어왔으며 대규모의 사건으로 이어지는 사례가 있으므로 우리 주변에 발생할 수 있는 공해병과 증상을 살펴보겠습니다.

 

 

 


과산화수소
1. 발병 : 물집, 눈병, 기관지염, 폐수종


2. 증세
주로 분석용 시약, 표백제, 소독제, 살균제, 폭약, 중합 촉매제 등에 이용됩니다.
이러한 것을 취급하는 현장 종사자들이 용액 또는 기체의 강한 자극을 받으면 눈에 

부식 작용을 일으키며 기침이 날 정도지만 만일 높은 농도인 경우 기관지염, 폐수종 등을 일으키고
단시간 내에 사망에 이르기도 합니다.


3. 효과적인 식품 및 처방
1) 유자를 썰어서 마시는 알코올에 담가두면 흐물흐물해지며 이것을 물집에 바르면 효과가 있습니다.
유자 1스푼, 알코올 5스푼으로 매일 차스푼 1개 분량으로 복용 시 독 기운을 없애주며
기관지, 폐수종 등에 효과가 있습니다.
2) 잉어의 뇌, 골, 쓸개 등을 삶아서 마시면 폐수종, 눈병에 효과가 있습니다.
3) 구기 열매를 건조한 후 물에 달여 1컵을 마시고, 1컵은 눈을 씻으면 효과가 있습니다.

 


석면
1. 발병 : 폐장암, 석면폐증(진폐증), 마른기침, 악성중피종


2. 증세
석면지, 석면 직물, 페인트, 플라스틱, 바닥재, 자동차용 부품 등의 가공업에 종사하는 
현장직 종사자들이 석면 발암 성분 물질이 피부 또는 호흡기를 통하여 장기간 흡입을 하게 되면
석면폐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숨이 가빠지고 마른기침, 객담 등을 하며,
증세가 심해지면 복막, 흉막, 악성중피종을 일으킵니다.
직업 특성상 종양으로 폐암 및 위장 쪽 암의 발병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3. 효과적인 식품 및 처방
1) 풀고사리 전초를 말려 달여서 10~15일 정도 차처럼 마시면 효과가 있습니다. 
특히 복막, 악성중피종에 효과가 좋으나 장기 복용은 삼가야 합니다. 
2) 범행을 여름철에 채취하여 깨끗이 응달에 말려 잘게 쓸어서 20g을 물 2홉에 반쯤 되게 달여서 
1일 3회 나누어 마시면 효과가 있습니다. 위암에도 꾸준히 달여서 마시면 효과를 본 사례도 있다고 합니다.
3) 당근은 카로틴이라는 색소를 가지고 있으며 비타민 A를 많이 함유하고 있습니다.
당근 1개, 사과 1개, 파 1뿌리, 감자 1개, 양파 1개로 수프를 만들어 매일 아침 한 잔씩 
장기간 복용 시 효과가 있습니다.
4) 인동 줄기 및 잎사귀, 꽃을 말려서 20~30g 물로 달여서 식후로 차 대신 마시면 효과가 있습니다.
특히 악성중피종에 효과가 있습니다.

 



암모니아
1. 발병 : 각막궤양, 인후통, 눈의 부종


2. 증세
질소질 비료, 무기 약품, 고무 산화제, 의약, 금속 표면의 질화, 염료, 초산, 요소의 제조원료, 
암모늄염 등의 화학공업 원료, 산성 중화제 등에 사용하는 현장 종사자로서
장시간 자극을 받게 되면 결막 자극이 되어 눈의 부종, 코와 목의 자극에 의해 기침, 구토, 호흡기 장애를
일으키게 됩니다. 또한 암모니아수가 눈에 들어가게 되면 각막궤양을 일으킵니다.

3. 효과적인 식품 및 처방
귤껍질의 흰 줄기를 물에 달여서 차 대신 마시면 효과가 있습니다. 특히 호흡을 돕고 구토를 멎게 합니다.
귤껍질 5~10g을 끓인 물을 한 컵씩 마시면 효과가 있습니다. 


 

염화수소
1. 발병 : 기침, 질식감, 후두경련, 폐수종, 이가 부서짐


2. 증세 
사진, 전지, 금속 세척제, 식품 처리, 도기 제조, 염료, 비료, 약품, 유리 시약, 유기합성 등에 사용되는데
이것들을 취급하는 사용자들이 대개 염화 수소가스가 호흡기로 들어가 목이 아프거나 기침,
질식감이 심해지면 후두부 경련, 폐수종을 일으키며 높은 농도에 노출이 되면 앞니에
반점이 생기거나 이가 부서지기도 합니다.


3. 효과적인 식품 및 처방
1) 선인장의 가시를 잘라서 80g 정도를 달여서 하루 3~4회 나누어 마시면 효과가 있습니다.
특히 경련, 질식 및 폐병에 효과가 좋습니다.

 

 


유화수소(황화수소)

 

1. 발병 : 신경계, 호흡계 마비 (급성 중독증), 식은땀과 설사


2. 증세 
침전제, 농약, 의약품 제조, 형광체 제조 (형광염료, 야광), 금속 정제, 용해제(멜 카프탄), 유기합성 환원제
및 각종 공업약품의 공정 과정에서 취급 부주의로 급성 중독증을 일으키는 수가 있습니다.
주로 전신 중독을 일으켜서 신경계 및 호흡기계의 마비를 일으킵니다. 
이때 즉시 신선한 공기를 마시게 해야 하며 인공호흡 및 호흡 자극을 하지 않으면
의식 불명 또는 사망에 이를 수도 있습니다.

 

3. 효과적인 식품 및 처방
1) 구기자차를 진하게 달여 장시간 마시면 효과가 있습니다.
2) 마늘을 뜨거운 물에 15분가량 삶은 후 껍질을 벗기고 1회에 2~3알씩 하루 1회 장기 복용을 하면
효과가 있습니다. 중독을 해독시키는 효과가 좋습니다.
3) 월계수 열매를 말려 가루를 내어 하루 1회 1~2g씩 따듯한 물과 함께 복용하면 효과가 있습니다.


 


일산화탄소 
1. 발병 : 현기증, 신경 기능 장애 귀 울림, 현기증, 단백뇨, 정신착란

 

2. 증세
철, 니켈, 메탄올 합성 등의 산화물 제조 및 연료가스 등에 사용되는데 주물공장, 제철 등의 코크스 사용
작업장, 암모니아제조, 맥주 주조, 석산 제조, 독 작업장, 보일러실, 터널 작업장, 수성가스 작업장 등에서
인체의 피부 및 호흡기를 통하여 마시게 되면 사람에게 산소 부족이 발생하여 질식상태가 되기도 하며
시일이 지나면서 지속되면 두통, 현기증, 피로감, 권태증, 귀 울림 증상이 생기면서
속에 메스꺼워지고, 심장, 간장, 뇌에 장애를 유발하여 출혈성 백혈병, 단백뇨 등의
심각한 증세가 발생합니다. 또한 후유증으로 신경 기능 저하 상태가 됩니다. 
특히 중추신경의 탈수가 계속되어 회복이 곤란해집니다.

3. 효과적인 식품 및 처방
1) 배나무 껍질을 물과 달여서 한 컵씩 2~3일 복용하면 좋습니다.
2) 감자 20~30개를 순을 떼어 놓고 갈아주고 즙을 내어 약탕에 넣고 뚜껑을 연 상태에서
서서히 달여주면 밑바닥에 검은색의 응고물이 생성됩니다. 이것을 1스푼씩 복용하면 
효과가 있습니다. 





1. 발병 : 결막염, 간장 질환, 신장 질환, 폐 질환

 

2. 증세
대개 제초제 제조원료, 염료, 의약품, 향료, 도료, 화약, 소독 살균제, 방부제 원료로 사용하는 
산업현장 등에서 장기 근속하는 종사자에게 호흡기 및 피부를 통하여 흡입되는 페놀은
90%가 오줌에 섞여 배출되지만 10%는 체내의 장기를 거치면서 체내에 쌓이게 되고
질병이 발생하는데 호흡 곤란, 폐, 간, 신장 쪽에 독성이 생겨 눈과 코에 자극이 생기게 됩니다.
경련과 결막염증이 발생하게 됩니다. 

3. 효과적인 식품 및 처방
1) 대왕풀의 종자 4~5개에 감초를 약간 넣고 물 1홉으로 반이 되게 달여서 1일 3회 식전에 복용을 해줍니다.
2) 마늘은 체내에 나쁜 성분을 해독하는 역할을 합니다. 
마늘을 설탕과 함께 1:1로 마시는 알코올에 담그고 밀폐한 후 6개월 이후 매일 1잔씩 3회 복용하면 
해독 및 예방효과가 있습니다.

 




지금까지 공해병에 대한 종류와 증세, 치료법에 대하여 알려드렸습니다.

 

위의 질병들은 대부분의 직장(사업장)에서 잘 관리되고 있으며 의료기술의 발달로 치료법 또한
잘 갖춰져 있지만 여러 산업체의 현실을 살펴보면 위험물질에 대하여 위험성을 아직
인지하지 못하는 열악한 사업장들이 많이 있습니다.

또한 발병의 증세가 장기간의 근무를 통하여 서서히 나타나기 때문에 증세를 인지하게 되면
늦은 경우가 많으므로 본인이 일하는 근무 환경을 다시 한번 점검해보고
미리 예방하는 것이 최선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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