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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비치 이해리 "결혼식 빨리 하고파" "결혼식 빨리 하고파, 눈 뜨면 당일이었으면"(유 퀴즈) 다비치 이해리가 결혼식을 앞둔 소감을 밝혔습니다. 지난 8일 저녁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록'(이하 '유 퀴즈')에서는 여성 듀오 다비치 강민경과 이해리가 특집으로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최근, 이해리는 결혼을 깜짝 발표했고 많은 축하를 받았습니다. 유재석과 조세호는 이해리에게 "결혼을 축하합니다. 기분이 어때요?" 이에 대해 이해리는 "저는 그저 결혼식 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어요. 내일 눈을 뜨면 빨리 끝내고 싶어요.(유재석) 너무 잘 알아요. 저도 그랬어요. 와주셔서 정말 감사하지만, 결혼식이 빨리 끝나야 한다고 생각했어요." 이어 유재석은 강민경에게 "이해리가 결혼을 발표하면서 플레이리스트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그..
대통령실 '수의계약' 논란 신생업체의 대통령실 리모델링 '논란'…"급하다 보니 주변 수소문" 정부 용산 청사의 1단계 리모델링 공사가 오는 19일쯤 마무리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지난해 신설된 업체가 수의계약을 따내 8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긴급 공사 과정에서 계약이 체결됐다는 게 사장실의 설명입니다. 조달청 나라시장에 올라온 계약 현황을 보면, 청와대 비서실은 경기도 포천에 위치한 한 업체와 6억 8208만 원에 수의계약을 맺었습니다. 기술자 2명인 신생 기업이… 대통령실 공사 계약 '직행' 법원 등록에 따르면, 그 회사는 작년에 자본금 1억 5천만 원으로 설립되었습니다. 같은 해 11월 말 남양주 본사가 다음 달 포천으로 이전했습니다. 한국전문건설협회에 따르면, 이 회사의 지난해 시공능력 평가는 3억 7,314만원이었습니다..
사회적참사특별조사위원회 세월호 침몰 원인 이견 사회적 참사특별조사위원회, 세월호 침몰 원인 결론 못 내… 외력설 의견 모두 싣기로 사회적 참사특별조사위원회는 최종 보고서에 이른바 세월호 '외부 침몰' 가능성이 매우 낮다는 의견과 외부 침몰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의견을 모두 포함시키기로 했습니다. 3년 반 동안 조사하고 합의했지만 사실상 한 가지 결과도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위원회는 지난 7일 세월호 변형 조사 결과와 피해 현장 확인, 원인 조사 보고서, 횡경사지 원인과 침수 과정 분석 결과를 수정·의결하기로 했습니다. 종합 결론은 위원들이 내고, 소결은 조사기관인 진상 조사국 조사관들이 내도록 하겠습니다. 이에 따라 보고서에는 '세월호가 외력에 의해 침몰했는지 조사했지만 입증하지 못했다'는 내용과 '외력에 의한 충돌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밀리의 서재' 개인정보 유출 '밀리의 서재' 회원 1만 3천여 명 개인정보 유출 구독형 전자책 플랫폼 '밀 리스터 디'가 지난 3일 해킹을 당해 1만여 명의 회원 정보가 유출됐습니다. 밀리 연구소는 지난 6일 홈페이지를 통해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안내와 사과'를 발표하고 해킹 피해를 발표했습니다. 밀리의 연구에 따르면 해킹 피해 시간은 지난 3일 새벽 4시로, 그 결과 총 1만 3182명의 정보가 외부로 유출됐습니다. 외부로 유출된 개인정보는 이메일 주소, 암호화된 전화번호, 비밀번호입니다. Millie의 연구는 "어떤 정보가 유출되었는가는 구성원마다 다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전화번호와 비밀번호는 암호화되어 있으며, 개인 구성원은 정보만으로 지정할 수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밀리의 서재' 회원 1만 3000여 명 정보, 해..
특수형태 근로자(특수고용)와 프리랜서 200만 원 지원 '코로나19 피해' 특고·프리랜서에 고용지원금 200만 원 노동부, 6차 긴급 고용안정 지원금 사업 공고…70만 명 대상 정부는 코로나19로 피해를 본 특수형태 근로자(특수고용)와 프리랜서에게 2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고용노동부는 지난달 29일 2차 추가경정예산(추경)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제6차 긴급 고용안정 지원금' 사업 시행을 7일 발표한다고 6일 밝혔다. '제6차 긴급 고용안정 지원금' 사업은 방과 후 강사와 보험설계사, 방문판매원, 대리운전사 등 20개 특수·프리랜서 업종 70만 명에게 각각 200만 원씩 지급하는 사업이다. 이 보조금은 1차부터 5차까지 지원금을 받은 경우 신청 방법과 지급 시기 등이 조금씩 다릅니다. 부정한 수단으로 보조금을 지급하면 그 금액을 환수하고, ..
민주 친문 친명 갈등 격화 친문 "李 '당이 원해 출마' 사실 아냐"… 친명 "이재명, 가장 큰 자산“ 6·1 지방선거 참패의 책임과 미래 지도부 구성을 놓고 민주당 내홍이 연일 깊어지고 있습니다. 친문재인(친문)계로 불리는 당내 주류 진영이 '이재명 책임론'을 적극 제기하는 가운데, 친이(친이 재명)인 비주류 진영이 '이재명 지키기'에 나선 겁니다. '친문' 핵심인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6일 라디오 인터뷰에서 "선거 결과를 분석해보면 우리가 진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이재명 후보가 계양에 있고 송영길 후보가 서울시장 선거에 출마하는 것이라는 게 대체적인 평가"라고 말했습니다. 홍 의원은 "(인천 계양 보궐선거에) 이재명 후보가 (당시 우리 당 모두가) 원해서 출마했는데 전혀 사실이 아니다며 "많은 분들이 반대했다"라고 말..
칠레 축구대표팀 확진자 발생 오늘 벤투호와 맞붙는 칠레, 선수 포함 2명 코로나19 확진 벤투 감독과 평가전을 치르는 칠레 축구대표팀은 선수들을 포함해 코로나19 확진자가 2명이나 나왔습니다. 칠레축구협회는 6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대표팀 미드필더 에스테반 파베스(콜로콜로)와 체력 트레이너 카를로스 키슬룩이 PCR 검사에서 양성반응을 보였다고 발표했습니다. 칠레축구협회는 파베즈 감독과 키슬루크 감독은 건강 상태가 양호하고 한국 검역당국의 지침에 따라 팀의 보호 아래 격리돼 있다며 다른 선수들과 코치들은 PCR 검사 등 두 검사에서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다른 선수·스태프는 모두 음성"…경기 예정대로 진행 평가전은 예정대로 오후 8시에 대전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립니다. 대한축구협회의 한 관계자는 "경기는 정상적..
중3 여학생, 유서 남기고 투신 "친한 친구 3개월 전 사망" 중학교 3학년 여학생이 유서를 남기고 아파트 15층에서 추락해 숨졌습니다. 5일 소방당국과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55분쯤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의 한 아파트 단지 1층 화단에 A(15)군이 쓰러져 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해 신고했다. 현장에 출동한 구급차가 A 씨를 병원으로 옮겼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사고 신고를 받기 25분 전 A 씨가 아파트 15층에서 혼자 내리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그 유물들은 15층에서 발견되었습니다. 경찰은 살인 혐의가 없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A의 방에서 6명의 친구에게 보낸 손편지 6개가 발견되었습니다. A의 휴대전화 메모에도 유언장 형식의 글이 적혀 있었습니다. 현 단계에서 학교 폭력과의 연관성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A 씨의 아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