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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홈 키, 인공지능 스피커 기술 기본적으로 스피커는 원래 목적은 개인이 원하는 부분을 그 요청을 처리해 줄 개인 비서 이게 맞는 목적인데 유감스럽게도 말귀 못 알아 듣잖아요. 근데 왜 왜 하죠? 생각해 보세요. google, 마이크로소프트 마이크로소프트는 아직 없죠. 아마존 이런 애들이 하고 있어요. 근데 '저렇게 후진, 말도 안 되는 기계를 왜 만들지?' 할 텐데 사실은 이게 결국은 우리 사전 선점이라는 표현을 많이 쓰잖아요. 앞으로 벌어질 시장에서의 역할인 제가 포탈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뭐냐? 이제부터 사람들은 인터넷을 키보드로 뒤져서 뭔가를 한다가 아니라 대부분 '야 저거 좀 찾아 줘' 말로 할 텐데 그때 그거를 받아들이는 관문의 역할이 얘가 될 것이라 믿는 거예요. 그들이 미래의 사용자가 뭔가 인터넷이나 사이버 세계..
UX라이팅 이란? 최근 많은 회사들이 UX라이팅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데요. 이유는 돈과 관계가 가장 깊은 글쓰기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UX라이팅을 ‘머니라이팅’이라고도 부릅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UX라이팅 전문 회사 이분 대표 박건입니다. 기업에 UX라이팅 컨설팅과 자동화솔루션을 서비스 하고 있습니다. 라이팅은 알겠는데, 앞에 UX가 붙어 생소하실 것 같습니다. UX는 ‘사용자 경험’, User Experience의 약자인데요. UX와 글쓰기인 Writing이 합쳐진 단어가 UX Writing입니다. UX라이팅은 ‘읽기’ 영역을 담당하는 분야로 글쓰기의 한 종류로 분류됩니다. 2018년만 해도 국내에서 데이터나 사용자 경험이 지금처럼 화두는 아니었습니다. 국내에는 UX라이팅이란 개념도 말도 전혀 돌아다니지 않았죠. 하..
성과 목표 조감도 선정 하기 ‘성과’란 완성된 결과물, 기대하는 결과물, 고객이 원하는 결과물을 의미하는 것으로, 영어로는 Performance라고 부릅니다. Performance의 단어를 풀어보면, Per(기준), Form(완성된 형태), ance(상태, 행동)을 의미하죠. 그래서 Performance는 완성된 형태에 대한 기준이라는 뜻입니다. 이를 다시 한자어로 바꾸면, 높은 곳에서 내려다본 상태의 그림이나 지도를 의미하는 ‘조감도(鳥瞰圖)’입니다. 마치 집을 짓기 전에 완성하고자 하는 건물의 모습이 어떠한가를 보여주는 것과 같습니다. 집을 지을 때, 조감도가 필요하듯이 일에서 성과를 내려면 성과목표 조감도가 명확해야 합니다. 어떻게 성과목표 조감도를 선정할 수 있을지 알아보겠습니다. 첫째, 현장 데이터를 객관적으로 분석해야 합..
여러번을 시도하는 것이 최선이다 정부에 대해 규제를 풀어라 했으니까, 가서도 종업원한테 매일 뭐 해라 하는 시대는 떠난 것이죠. 그것을 설명하기 위해서 통계학적 이야기하겠는데, 요새 사회과학자들이 제일 관심 사항이 성공이에요. 개인의 성공 조직의 성공할 때 이것은 두 가지의 섹션이거든요. 나의 실력과 운이 결합되어 나오는 거예요. 제가 스포츠 경기를 들면 이 두가지 요소에서 운이 작용하는 것이 있고 실력이 더 작용하는 것이 있어요. 예를 들어 100m 달리기를 하면요. 스킬이 굉장히 중요한 스포츠입니다. 거기는 1등 하는 사람은 계속 1등을 해요. 테니스, 그런데 골프는 운 요소가 되게 큽니다. 계속 1등하던 사람이 1등을 하기 힘듭니다. 기업 업무도 똑같아요. 이것을 여러분이 어떤 업무를 수행할 때 스킬, 실력이 왼쪽 점이면 오른쪽의..
한국의 도전 정신 제가 왜 도전정신이 20년 동안 현저히 떨어졌을까. 몇 가지 가설을 소개합니다. 3 가지 정도 말씀을 드릴 텐데. 첫 번째로 인구 고령화를 이유로 드는 사람이 많습니다. 인구 고령화가 도대체 뭐가 문제이냐, 문제는 나이가 들면 도전 정신이 떨어지게 되어 있어요, 위험을 회피하게 됩니다. 학자들이 연구를 하니까 나이가 들면 도전정신과 관련이 있는 호르몬이 도파민인데 번지 점프를 하면 기분이 좋거든요. 그 이유가 번지 점프를 하면 도파민이 생성되어서 기분이 좋은 것인데 나이가 들면 도파민의 분비량이 떨어져서 번지점프 뛰어봐야 기분이 좋지 않습니다. 이것은 거스를 수 없는 사실이거든요. 하나님이 만들어 놓았습니다. 나이가 들면 위험을 회피하게 되어 있습니다. 저는 이것을 너무너무 인정하기 싫습니다. 그래서 더..
치매 중요한 원인 물질, 아밀로이드 오늘은 치매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려고 합니다. 치매에 대한 해결책은 사람들이 복잡하게 생각을 할 텐데 아주 간단합니다. 치매에 걸리지 말고 혹시 걸리더라도 예쁜 치매가 되자. 시간에 따라서 정상적인 인지기능이 쭉 감소되거든요. 그럴 때 정상인이 갑자기 치매가 되는 것은 아니고 중간에 두 단계를 거칩니다. 먼저 주관적 인지장애라는 단계를 거치고 그다음에 경도인지장애, 그래서 치매가 되는데요. 그래서 먼저 정상인은 기억장애도 호소하지 않고 객관적인 인지장애도 없고 일상생활 능력도 물론 정상이고, 그에 비해서 주관적 인지장애라는 군은요, 기억장애를 호소합니다. 내가 지금 깜빡깜빡한다. 그런데 기억력 검사를 해보면 객관적으로 인지기능 장애가 없습니다. 그러니까 인지장애를 호소하지만 그게 주관적이다. 그래서 주관..
리튬이온전지 분리막 제조·판매 업체 더블유스코프 오늘은 독특한 경영방식으로 일본에서 주목받고 있는 기업을 살펴볼까 합니다 리튬이온 전지 분리막 제조·판매 업체 더블 유스 코프사가 주인공인데요. 사장은 한국인이지만, 일본에서 회사를 설립하고, 한국에서 생산하며, 판매는 중국에 하는 독특한 방식 때문에 일본 기업인들 사이에 관심사로 떠올랐습니다. 2016년 매출은 90.5억 엔, 영업이익 23.7억 엔으로 아직 대기업이라 할 수는 없지만 영업이익률은 무려 26%에 달하는 강소기업인데요. 2015년 세계시장점유율이 8위이나 최근에는 더욱 올랐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게다가 2020년 리튬이온 전지 시장이 현재의 약 1.5배인 3조 2천억 엔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과 함께 매출 목표를 500억 엔으로 잡고 있는데요. 그들의 독특한 방식이 힘을 받고 있다는 말입니..
산재와 근로 시간에 대한 가이드라인 바로 얼마 전에 정부가 내 건 가이드라인, 이게 참, 여기서 보면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출장 나가는 우리 직원들이 출장 가는 시간에 대해서도 원칙적으로는 사업장 밖에 나가면 일단 하루 8시간 일한 것으로. 1일 출장의 경우는 8시간 일한 것으로 봅니다. 그런데 문제는 2박 3일 출장이라든가 일주일 출장이라든가 이런 경우가 문제가 되겠죠, 그죠? 이런 경우에는 미리 사전에 에.. 소요시간을 아예 출장시간을 얼마 정도 근로시간으로 카운팅 할지도 미리 정해줘야 할 겁니다. 지금까지 이거 별로 고민 안 하셨죠. 왜냐하면 다 포괄 임금제로 다 해결했잖아요. 지금까지 다. 이제는 앞으로 이런 것들도 다 고민을 하셔야 되는 겁니다. 미리 사전에 다 정해놓을 필요가 있겠다는 겁니다. 그 다음에 교육시간 같은 경우도 워..
포괄 임금제란? 성과 중심으로 일이 이뤄질 수밖에 없는 거 아니겠어요. 그러다 보니까 이런 것들을 포괄 임금제라는 방식으로 그냥 간주하는 거죠. 보통 한 달에 20시간 정도를 추가로 더 일을 한다. 그걸로 퉁치자 이런 거죠 그죠. 네가 더 많이 일해도 이걸로 퉁치고 네가 적게 일해도 내가 보장해 줄게. 이게 포괄 임금제라는 겁니다. 그런데 이 포괄 임금제가 정부나 노동계에서는 이게 장시간 노동의 사실 주된 요인이다. 사용자는 쥐꼬리만큼 고용 OT 수당을 주고 실제로는 야근에다가 휴일 노동에다가 엄청나게 일을 많이 시킨다. 이게 지금 노동계가 사실 그 동안 주장했던 내용입니다. 정부가 이걸 수용해서 앞으로 포괄임금제 규제를 위한 지침을 마련하겠다고 한 게 사실 작년 말부터 지금 계속 얘기되고 있는 것인데 아직까지 지침을 ..
'오만과 편견' 을 통한 제인 오스틴의 메시지 소설 『오만과 편견』은 수십 년 동안 다양한 장르의 영화로 각색되며 그 시대, 그 사회의 현재를 반영해 오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제인 오스틴의 『오만과 편견』이 왜 이렇게 인기가 있는지 그 이유를 역사성과 현재성이라는 두 가지 측면에서 살펴봤습니다. 정리하자면 당대의 부당한 계급적, 경제적 현실을 생생히 드러냈다는 점에서 '역사성'을 확인할 수 있고, 오늘날에도 여전히 어려운 문제인 '여성의 자립과 결혼'이란 주제를 치밀하게 다루고 있다는 점에서 '현재성'을 지녔다고 할 수 있죠. 『오만과 편견』이 쓰였던 시대에 비하면 오늘날 현대인들은, 여권이 신장되고 경제적으로도 풍요로워진 시대에 살고 있는데요, 하지만, 소위 '수저의 시대'를 사는 요즘 젊은이들에게 '사랑이냐, 조건이냐'는 여전히 고민되는 주제입니..
제인 오스틴의 소설, 오만과 편견 리뷰 <4> 시간이 몇 개월 흘러 엘리자베스는 샬럿의 초대로 콜린스 댁을 방문합니다. 콜린스의 후견인인 캐서린 드 버그 영부인의 대저택에 인사를 간 건데요, 그런데 그곳에서 우연히 누군가를 만납니다. 다아시입니다. 알고 보니 영부인의 조카였던 다아시 역시 그곳을 방문 중이었던 것이죠. 엘리자베스는 뜻밖에도 그 곳에서 다아시의 청혼을 받습니다. 다아시는 그동안 그녀를 쭉 사모해왔다며 청혼을 했는데요, 그런데 예의는 바르지만 청혼이 아주 오만합니다. '당신의 열등한 가족을 받아들이는 게 우리 집안의 수치긴 하지만 당신을 열렬히 사모하다보니 이성을 잃어 어쩔 수 없이 청혼한다'는 식입니다. 엘리자베스는 분노했죠. 엘리자베스는 두 가지 이유를 들어 다아시의 청혼을 거절합니다. '첫째, 다아시가 빙리와 언니 제인 사이를 갈라..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인재양성, 교육 4.0 인재 양성은요, 아 이거 중요한 장표... 오늘 한 장을 고르라면 이겁니다. 제일 자신 있는 장표고요. 1980년대 트레이닝입니다. 지금도 트레이닝 중심으로 하는 회사 굉장히 많이 있습니다. 그런데 전 세계적으로 봤을 때 1990년이 지나면서 어떤 저기가 됐습니까. 러닝의 시대가 됐습니다. 거기에 힘을 준 게 누굽니까? 피터 센 게라는 사람이 learning organization. 혹시 학습조직, learning organization 이런 거 기억나시죠? 20년 전쯤 나온 책입니다. 1993년, 1994년 이때쯤 나온 책입니다. 그때부터 아, 트레이닝에서 러닝으로 바뀌어야 된다라는 부분이 나와서 미국을 중심으로 해서 제일 먼저 바뀌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지금도 무슨 얘기하면, 러닝, 러닝, 러닝 그런..
제4차 산업혁명의 충격과 영향 제4차 산업혁명의 충격과 영향. 사람은 어떻게 바뀔 거냐, 그럼 기업은 어떻게 바뀌느냐, 경영은 어떻게 바뀌느냐, 사람은 어떻게 바뀌느냐, 조직은 어떻게 바뀌느냐, 내 인생은 어떻게 바뀔 것인가에 대해 스스로 질문하고 스스로 답을 내는 능력이 4.0 사고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러면 거기 입각해서 이 문제들을 한번 처삼촌 벌초하듯이 그냥 술술술 술 지나가 보겠습니다. 왜냐하면 이 하나하나가 다 거대담론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자, 산업이 어떻게 되는가 잠깐 한 번 보겠습니다. 그러려면 미국 산업혁명의 역사를 좀 볼 필요가 있습니다. 미국 산업혁명의 역사는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왕들의 전쟁입니다. 제일 처음에 선박왕과 철도왕을 해서 미국 산업혁명이 시작됐습니다. 누굽니까? 밴더빌트라는 사람입니다. 대학으로..
AI 혁명 다음은 위즈덤 혁명 챌린지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위즈덤 챌린지입니다. 제가 아까 말씀을 드렸는데요, 앞으로 혁명은, AI 혁명 다음은 위즈덤 혁명이다. 위즈덤 혁명에서 제일 문제가 되는 것은 일자리의 문제입니다. 여러 가지 자료, 통계들을 보면 현재 갖고 있는 이런 직업들은 앞으로 없어지고, 이런 직업이 대체가 되고, 제가 의료원 있을 때 보면 의사들 중의 70%가 AI가 오면 없어진다, 왓슨 헬스케어가 나와 가지고 지금 어떤 식으로 발전한다 이런 이야기들이 굉장히 많은데 결국은 앞으로 교육 문제가 굉장히 중요해집니다. 교육이라는 용어 자체가 바뀌어야 됩니다. 뭔가를 가르치는 게 아니라 사람들로 하여금 뭔가를 학습하게 할까? 러닝으로 바뀌어야 되고요. 김용학 총장이 연대 저하고 한 30년 절친인데요. 이 분이 재작..
위크 AI 와 스트롱 AI 의 의미 AI는 요새 워낙 이야기를 많이 하니까요. 그래서 AI는 통상 두 가지입니다. 위크 AI가 있고 스트롱 AI가 있습니다. 위크 AI는 AI가 사람을 도와준다는 의미고 스트롱 AI는 스트롱이니까 AI가 사람을 지배한다는 이야기가 되겠죠. 먼저 위크 AI를 보죠. 사람을 도와주는 거죠. 이세돌 사건이 터지고 나서 래리 페이지가 사실 자기들은 2002년부터 AI를 준비하고 있었다, 이런 이야기를 하고 있죠. 그래서 이세돌하고 딥마인드 하고 붙었는데, 구글하고 붙었는데, 알파고하고 붙었는데 그 내용이 네이처에 상세하게 실려 있습니다. 그래서 네이처 논문을 한 10 몇 페이지 있는데 쭉 읽어보면요, 사실 이건 인공지능 대 인간지능의 싸움이 아니고 사람 한 사람 대 슈퍼컴퓨터 1,202대의 싸움입니다. 이건 바둑이..